우리, 봉사 활동할래요?

풍성한 삶을 더하는 나눔 이야기

by 친절한 James

학창 시절만 해도

'봉사 활동'이란 말은

점수를 채우기 위한

체험형 경시대회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봉사 '점수'라는 자격을

기 위해 진정한 의미는

잘 모른 채 시간만 보냈죠.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얻고

하루, 한 주, 한 달, 그리고 일 년..

시간이 가면서 무언가 아쉬움이

일상의 가장자리를 맴돌았습니다.

허전함의 이유나 대상은 명확히

알지 못했는데 돌이켜 생각하면

정형화된 생활 속에서 무언가

마음을 다해 나누고 함께 하는

'활동의 부재'가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이건 운동이나 취미와는 또 다른,

삶의 의미를 더하는 '그 무언가' 였지요.


이래저래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인연이 닿은 곳은 '열린의사회' 였어요.

전공과 업무 경험을 살리면서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지요.

2013년부터 시작한 봉사 활동은 지금껏

50여 차례가 넘는 참여로 이어졌고

해외 봉사도 두 번이나 다녀왔네요.

감사하게도 봉사상을 세 번이나

받고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지요.

무엇보다도 평생을 함께 할

소중한 반려자를 만난 건

가장 큰 선물이자

축복이랍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대부분의 봉사가 멈추었지만

곧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지난 추억을 한 올 한 올 떠올리고

여러분들에게도 봉사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고자 매거진을 열었어요.

봉사 활동을 하며 끼적거렸던 글들을

살며시 다듬어서 브런치에 올리려고요.

'나누는 행운, 더하는 행복'과 함께

봉사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보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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