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카페에서

by 친절한 James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신다

잔에서 피어오르는 향기와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

벽난로의 불빛이
조용히 춤을 추고
오늘의 마음도
천천히 따뜻해진다

좋은 바람
좋은 풍경
좋은 시간

이 모든 순간이
선물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오늘도 말해본다

고맙다
이 하루

그리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