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직해야만 하는 년차가 있는 건 아닙니다.
이직에 있어 잘못 된 상식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이직이 필수처럼 여기지는 년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왜 잘못 되었을지 사람을 뽑는 과정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경력을 채용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기존의 사람이 빠지거나, 사업의 필요로 충원 되거나하는 것이죠. 기존의 사람이 빠지는 경우라면 빠지는 자리에 있었던 사람의 스펙이 있습니다. 나이, 근무 년 수, 하던 업무가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업무를 재분장 하면서 기존과 다르게 업무를 담당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그 일을 그대로 물려 받는다 하면, 기존 업무를 와서 바로 적응해 하기를 바라겠지요.
채용 공고는 이를 근거로 만들어 집니다. 그 사람이 특정 년차일 가능성은, 로또가 될 확률만큼 낮진 않아도 낮은 확률일듯 합니다. 3년, 5년, 10년일지 어찌 알고 특정 년차를 뽑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특정 년차가 되면 이직을 해야한다는 것, 몇 년을 근무하고 이직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착각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업의 필요로 충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역시 필요한 스펙이 있을 것입니다. 대리를 뽑을지, 과장을 뽑을지 결정해야 합니다. 충원이라면 특정 업무를 타겟으로 할 것임으로 업무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이 역시 공고 내용을 보고 판단은 어렵지만, 특정 년차의 경력직이 필요하다고 단정할 수 없는 것이죠.
이런 과정을 볼 때 이직의 착각 중 하나인 '년차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다만 이런 것은 있습니다.
수 많은 공고를 통계 내어 보면 대리/과장에 걸친 년차가 채용 공고가 많을 것입니다. 일종의 정규분포곡석 중에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평균값이죠. 그 때면 업무도 익고, 직장인 모습도 얼추 갖추었으니 일을 시키는 입장에서 유리합니다. 영입으로 부서 내 효율이 좋아지거나, 더 좋은 기회를 만드는 기초가 될 수 있는 것이죠.
혹은 맘에들어 스카웃을 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면 년차에 이직을 해야한다는 법은 잘못 된 것입니다.
더불어,
이직은 지금의 기업에서 모습이 다음을 결정합니다. 지금이 있어야 다음이 있지요. 지금의 내 모습, 성과가 더 좋아지도록 노력하고, 끝이 보일 때 이직을 결심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너무 일찍 마음 먹으면 지겹기만 하지 회사 생활에 도움 될 건 하나도 없기도 하구요.
늦지 않게 #이직하세요
by 일상담소 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