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 퇴사하지 않기 위한 고민
이직이라고 하기에는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여러 설문을 보면 입사 1년 만에 30% (어디는 50%) 정도가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1년 만에 퇴사를 했었는데요. 그 마음을 짚어보려 합니다.
1. 회사를 몰랐을 것이다.
취업은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신분이 바뀌는 시기입니다. 그 시기를 잘 보내려면 다음 평생의 1/3을 살아가는 직장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학교는 수능, 학교 점수 등 성적이 좋으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은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변수가 많고, 또 좋은 성적이라도 늘 좋은 결과를 낳진 않습니다.
더불어 학생은 정해진 규율 안에서 그리고 많은 것들로부터 보호를 받으면서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직장은 다소 야생과 가까운 상태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고, 이 결과가 경제적 생존까지 연결되는 곳이죠. 배움 얻는 학교와 다르게 스스로 배워야 하고, 성장해야 하는 것도 차이가 있겠네요.
이처럼 학생과 직장인은 꽤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고, 우린 실제 이런 사실을 망각한 체 단순 '입사'에 초점을 맞추어 취업 시즌을 보내곤 합니다. 그래서 들어간 직장에서 맡게 되는 일과 회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1년 만에 퇴사를 하게 됩니다.
2. 본질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그래서 우리가 챙겨야 할 것은 '일과 회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첫 직장은 당신에게 끝 직장이 될 것입니다. 중고 신입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가더라도 퇴사한 꼬리표는 늘 따라다닐 것입니다. 이를 변명하고 방어하기보다 제대로 선택하는 편이 앞날을 더욱더 좋게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일은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이는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으로 크게 나뉩니다. 차이가 적을수록 취업에서 준비하는 역량의 집중도가 높겠지요. 그리고 기업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마케팅이 하고 싶지만, 회계학과를 나왔다면 회계직무에 더 적합성이 높을 것입니다. 더불어 각각에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마케팅이 가능한 근거, 회계가 가능한 근거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 시장에서 직무 적합성은 높아집니다.
회사는 다양한 일을 모은 집합체입니다.
산업마다, 기업이 다루는 제품이나 서비스마다 다른 모습일 수 있습니다. 회사의 부서 이름에 집착하기보다 실제 업무를 유추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회계 / 경리 / 재무회계 모두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역햘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기업이 이를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최근 한 상담자를 보면서 1년 내 퇴사 그리고 직무를 선택하는 과정에 조언을 드리고 있습니다.
우연히 들어 간 회사의 업무가 적응되지 않아 1년이 안되어 퇴사를 급하게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업무는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차이에 괴리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앞서 얘기한 직무/회사 선택에 필요한 동기에 대해서 좀 더 준비할 것을 조언드렸는데요.
1년이란 시간은 신입에 있어 길고도 긴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잘못된 선택으로 허비한다면 이를 돌리는 기회비용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진로에 있어 100%는 없습니다.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한 고민 역시 최선이었는지 한 번 더 고민해 보는 시점이 되길 바랍니다.
기회는 늘 있습니다.
취업 시즌의 실패가 곧 인생의 실패는 아니란 것이죠.
힘내어 달려 봅시다!
그리고 관련해서 짧은 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참고해서, 취업/이직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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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담소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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