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이직 상담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는이대표 Jan 16. 2021

이직해도 괜찮아

상담후기) 퇴사, 하세요!

혹시,

회사에서 피해를 받고 있나요?

그럼 퇴사하세요.



이직을 결국 해야 하고, 이를 위한 이유는 다양합니다. '이직해도 괜찮아'를 쭉 보면 이 역시 다양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요.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해야 할지, 하지 않고 이직할지 고민되는 것도 알 수 있죠. 대부분은 후자에 방법을 권해 드리는데요. 각자의 성향과 상황은 다릅니다. 다만 이직 과정의 걱정과 두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제안을 드리는데요.


그럼에도 무언가 '피해'를 얻는 상황이라면 '퇴사'를 권합니다.


여기서 피해는 정신적인 것도 포함을 합니다. 이번 상담 케이스의 경우 작은 가족회사에 다니고 있고, 외부인은 본인밖에 없습니다. 아들에게 물려주는 과정에 자신이 하던 일을 함께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 퇴사까지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기존에도 폭언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었지만 임계점에 다른 듯했고 이직을 고민하게 된 것이죠. '법인'으로 운영되는 회사의 대부분은 개별 인격체로 세금도 내고, 역할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식의 대부분을 가진 대표가 운영까지 하면서 이 경계가 모호해지기도 하죠. 


이런 시간이 길어지면 지금과 같은 사례처럼 구성원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직이 잦아지며 회사에 인원 변동이 늘기도 하죠. 다시 이런 상황이 길어지면 변동되던 인원도 줄어들며 '퇴사자'만 늘게 되는 상황까지 이어집니다.


이런 상황에 이직을 고민한 상담자의 경우 아주 오랜 시간 이 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일을 하다 보니 '경력의 특징'도 없는 역할로 지금까지 오게 되었지요. 결국 이직을 하기 위해 상담을 했고, 퇴사까지 연결이 되었지만... 경력에 있어서 장점이 무뎌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특정 장점과 해당 장점이 발휘될 산업, 역할을 제안해 드리긴 했는데요. 연차, 나이 등을 따졌을 때 실제 이직까지 쉽지 않은 길을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퇴사가 더뎌지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개선이 될지 어떨지도 미지수이기에 더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겠지요.


그래서 이직도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2021년에는 여러분도 이런 타이밍을 알고, 실행해야 할 때 할 수 있도록 미리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by 커리어튜터 이대표

http://www.careertutor.kr


이직 톡방 (jobhelping 입력 후 입장)

https://open.kakao.com/o/gO5fclE


매거진의 이전글 이직해도 괜찮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