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후기) 퇴사, 하세요!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기 위해 여러 과정을 보내야 하고, 이를 위한 기다림의 시간까지도 잘 버텨야 하니까요. 때로 지루하고, 힘든 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두 번째 용기는 그만두는 것입니다. 안정된 월급과 새로운 도전 중 선택하고, 현재의 것들을 잠시 멈추기 위해 '그만두는 것'을 해야 하는 용기입니다.
이직 자체는 아주 불확실하고, 불안한 것이기에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실행되어야 한다 말합니다. 그래서 재직 중에 이직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씀도 드리지요. 그러나 때론 '퇴사' 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사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인데요. 이번 상담은 30대 후반의 가족, 소기업인 한 회사에 오랜 시간 근무하며 이직까지 고민하게 된 사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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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만두어야 하나요?
우선 오래 근무를 하셨기에 이번 기회로 휴식이 필요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을 통해 리프레쉬하고 기회를 찾아가야 하는 것이죠. 두 번째는 이직 사유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다른 기회가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정도로 현재를 벗어나야 할 필요가 생긴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현재의 회피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직까지 고려하면 회피 후 자기 개발을 통한 성장까지 고민을 잊지 말아야 하기도 하죠.
그리고 지난 오랜 경력이 경력 대비 낮은 경쟁력을 가진 터라 자신감도 낮아진 상태였습니다. 때문에 해외에서의 학업과 경험으로 만든 장점, 이를 통한 기회를 (코로나로 제한적이긴 하나) 찾아가는 것에 대한 제안을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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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잘 제안하지 않지만, 퇴사 후 준비까지를 고려해 이직이 필요하다 말씀드렸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버티며 있을수록 자존감만 낮아지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도 퇴사 후 이직까지 고려하게 된 배경인데요. 때론 이런 리스크를 안고, 마음을 먹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한 것이죠.
- 3월까지 필요한 준비와 2021년의 계획
-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대상으로 장점으로 가능한 직무 탐색
- 자기개발 + 세미나 참여로 정보를 얻는 것
이정도를 제안 드렸고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by 커리어튜터 이대표
이직 톡방 (jobhelping 치고 입장)
https://open.kakao.com/o/gO5f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