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회사의 성장계획에 나의 강점을 콜라보시키자
입사 후 포부를 말하기 전에 먼저 지원동기는 무엇일까?
입사 전에 이 회사에 내가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회사에 왜 지원하게 됐는지 그런 내용들이다. 입사 후 포부는 말 그대로 입사 이후의 어떤 것을 할 것이냐?이다.
사실 지원동기가 연결이 되어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이냐.”라는 일종의 공약 같은 것이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같은 입사 후 포부는 지원동기와 비슷한 내용이라고 봐도 전혀 무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 후 포부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참고하실 내용을 말씀드린다.
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를 연결하는 핵심은 일관성이다. 일관성이 없으면 말의 앞뒤가 안 맞아서 여러분들의 말이 안 먹힐 수가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원동기 했던 얘기를 입사 후 포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풀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원동기보다는 입사 포부가 훨씬 더 구체적인 수밖에 없다.
입사 후 포부를 표현하는 몇 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내가 이것을 구현해 내겠다.”라는 것을 나의 직무 강점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자 이제 여기서 조심해야 될 것이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정말 뭐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좋은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추상적인 것이다. 고로 쓰면 안 된다. “구체적으로 회사가 어떤 전략을 추구하는지 내가 알고 있는데, 그 전략에 필요한 역량이 이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자.
“그래서 내가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이러한 성공경험을 했어요.” “이걸 가지고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것이 회사의 사업 전략에 나 입사 후 포부를 맞추는 표현 방식인 것이다.
위와 같이 말해야 하는 이유는 비즈니스 맨은 철저하게 숫자와 결과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다. 과정이나 의도 이런 것이 좋았더라도 결과물이 없다면 그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다. 이렇게 인식하는 것이 비즈니스 맨이다.
실제로 사람을 뽑을 때는 결국에는 비즈니스를 잘할 만한 사람, 시키는 일을 잘하는 사람, 숫자를 바꿔 낼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이 부분을 절대 잊지 마시고, 내가 '어떤 강점'을 '어떤 사업'에 구체적인 '어떤 프로젝트'에 내가 기여하겠다.라는 부분을 설명하시는 것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는 입사 후 포부라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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