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회사에 대한 나의 인식과 기여의 관점으로 말하자
첫 번째 회사의 객관적인 경쟁력에 나의 공헌의 관점으로 얘기를 하고 두 번째는 회사에 대한 나의 인식과 관점, 느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앞에 제시했던 숫자 또는 결과물이 명확한 팩트이고 객관적이다면 이러한 경우에 감성적이고 다소 추상적일 수 있지만, 나의 느낌과 생각을 잘 포장을 해서 전달하면 아주 꽉 찬 지원동기가 될 수 있다.
많은 경우에 지원자들은 느낌을 먼저 얘기한다. 이러한 느낌은 그냥 인터넷이나 회사 상품, 서비스 이런 정도로 캐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여기에서 가장 좋고 객관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만한 포인트는 무엇이냐면 직원들이 느끼는 만족감이다. 이 만족감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찾아서 “그 만족감을 나도 누리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건 괜찮다. 예를 들면, 어떤 회사는 직원 할인과 같은 복지가 최우선, 칼퇴, 교육시스템, 집에서 가까운 거리 등 이러한 여러 가지의 만족감 포인트가 있다. 그 요소요소를 찾는 것이다.
재차 강조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직자를 만나시면 된다. 현직자를 만나면 이 내용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다. 현직자를 만나지 않으면 현직자가 실제로 느끼지 않은 이상한 이야기를 할 경우가 많다. 현직자들도 공감하고 현직자가 곧 면접관이니 면접관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아서 내가 이 회사의 만족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내가 이 회사에 지원했습니다!" 이것이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다음으로 기여와 역할이다. “내가 어떠한 공헌을 할 것인가?”가 직무를 선택하는 것에 있어 중요하고 여러분의 강점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한 강점을 통해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것은 조직의 소속이 되어 무언가 기여하고 공헌하기 위한 것이다. 결국 회사는 여러분을 통해 어떠한 기여를 받고 싶은 것이다. 여러분을 월급 주고 싶어서 뽑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내가 이러한 기여를 할 거야!” 이것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포인트라고 얘기할 수 있다. 이것은 직무 역량과 연결된다. 그래서 나의 강점이 이 회사의 전략을 수행하는데 아직은 미완이지만, 이게 완성되는데 내가 기여하고 싶어서 지원했다. 이것이 명확하면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다. 이러한 포인트로 지원동기를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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