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객관적인 회사의 경쟁력을 숫자와 결과물로 표현하자
"우리회사에 왜 지원했습니까?" 여러분은 이러한 대답에 어떻게 답할 것인가? 단순히 회사의 복지가 좋아서?, 회사가 속한 산업에 관심이 있어서? 이러한 답변은 면접관이 느끼는 나의 매력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지금부터 지원동기를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하나씩 스텝을 밟아나가보자.
먼저 왜 지원동기를 가장 물어볼까? 면접관은 입사하려는 여러분의 의도를 알고 싶다. “입사를 통해서 어떠한 것을 하고 싶은가요?” 이것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답변을 꼭! 하셔야 한다. 지원동기를 물어봤는데 간혹 지원동기가 아닌 다른 것을 답변하시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면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꼭!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셔야 한다. 질문 이외에 다른 것을 답변하시면 안 된다.
첫 번째는 지원 동기를 이야기할 때 회사의 경쟁력을 설명해야 한다. 면접은 곧 연애와 같은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만약 A와 B가 소개팅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A는 B를 만난 이유가 없다. 그냥 'A는 B가 다른 성이니까 좋습니다.'라고 한다면 B가 느끼기에 A의 매력의 진정성이 전혀 없다. 당연히 'NO!'를 속으로 외칠 것이고 밥만 먹고 아니 밥도 먹기 전에 나가고 싶어 질 것이다.
당신의 외모가 좋아, 당신의 성격이 좋아, 취향이 나와 맞아.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우리가 호감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그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회사의 경쟁력을 어필해야 한다. 내가 이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을 것이고 이것과 관련된 이유를 말하면 되는 것이다. 아주 쉽게 이야기하면 기업의 경쟁력을 찾아서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설명하는 내용이 그 회사의 경쟁력이 되려면 굉장히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객관성이다. “나 그 회사가 무조건 좋아.” 이러시는 분들이 간혹 있지만 이러면 안 된다!
사실 비즈니스맨은 객관적이지 않은 정보에 대해 경계하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원한 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팩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은 지원동기를 찾기 위해서 인터넷을 서치 하는 조사를 선행하지만 그것이 결론이 되기는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무엇이 더 객관적이고 무엇이 더 정확한 정보인지 알 수가 없다.
정보는 많은데 그중에 무엇이 유의미한 것 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객관적인 것은 두괄식과 기준이 같다. 즉, 숫자나 정량적인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 숫자가 없는 것은 객관적이지 않다. 우리의 감정, 감성적인 것들은 그 숫자를 포장하는 어떤 요소로서는 좋지만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은 결국 투자 대비 수익률을 보는 사람이다. 여러분을 뽑는 행위 자체가 일종의 투자이다. 면접관은 이 투자를 했을 때 회사가 돌아오는 결과물이 더 커야 이 사람을 잘 뽑았다고 칭찬받는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면접관의 이 관점을 이해하시면 된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숫자나 결과물로 표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지원동기의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분은 이 글을 본 순간부터라도 현직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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