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취준생LAB Mar 10. 2019

6.[면접질문] 입사 후 포부(3)

세 번째,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내 강점을 맞추자

 제가 호텔 사업부 인사팀장을 처음 맡았을 때 특 1급 호텔 론칭을 하는 거였다. 우리가 해보지 않은 사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시장에 없는 호텔을 만드는데 어떻게 첫 단추를 풀어나가야 했었는가?


이때 저의 아이디어는 시장의 A급 총지배인을 뽑고,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동의하는 신입을 뽑는 거였다. 시장의 A급 인재는 우리가 추구하는 전략과 관련해 이미 성공경험이 있고, 이 성공경험으로 내외부적으로 리더십이 있는 경우였다.


 만약 총지배인 중 이런 후보 리스트가 있으면 직접 가서 만나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설명했다. 사실 이 부분은 우리가 인재를 모셔와야 하는 상황이라 그렇지만 반대로 여러분이 지원하는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가 어떤지 확인을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이나 강점이 이 회사에 맞을지 작더라도 찾아보는 것이다.


이 포인트를 찾는 방법은 메이저 5대 신문 기사나 현직자를 만나 보는 게 답이다. 기사에 나온 키워드를 가지고, 현직자 인터뷰 통해 올해 선배님의 목표가 뭔지, 회사가 중요한 사업전략이 뭔지 물어볼 수 있다. 한 명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 만나 봐야 관점을 넓게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


입사 후 포부 두 번째, 참고 바란다.

https://brunch.co.kr/@psho6508/11



자소서 멘토링 6기 12월 27일 개강, 소수정예 8명, 밀착 피드백

상세커리큘럼은 아래 링크로

http://me2.do/5yrnb1QR

매거진의 이전글 6.[면접질문] 입사 후 포부(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