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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준생LAB Sep 19. 2021

직무 분석이 중요한가요?

회사보다 직무가 제일 우선시 되야 합니다.

https://brunch.co.kr/@jobseekerlab/145





“어떤 일을 해야 행복할까?”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이번엔 본인에게 맞는 직무를 선택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지원자가 모든 직무를 경험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강점과 가치관에 부합하여 행복을 주는 직무가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직무를 찾는다는 것은 본인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것입니다. 직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자기 분석 : 직무에서 나의 강점과 흥미

직무를 선정할 때는 나의 강점과 흥미를 함께 고려 해야 합니다. 두 가지가 모두 충족하는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강점과 흥미 중 하나만 충족하는 직무도 존재합니다. 흥미는 있으나 강점이 없다면 잠재력 영역입니다. 당장 수익 창출은 어렵겠지만 강점이 쌓이면 빛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반대인 경우는 인내 영역입니다. 흥미는 없으나 강점이 있어 수익을 바로 창출할 수 있습니다. 차선으로 어떤 영역의 직무를 선택할지는 본인이 판단해야 합니다.


직무는 상세히 파야 합니다. 인사 직무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같은 인사직무여도 여러 역할이 있습니다. 채용은 강점과 흥미 모두가 충족하지만  Payroll은 인내 영역이고 교육 파트는 잠재력 영역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직무 분석할 때 직무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 직무 이해 : 직무 정보

직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현재는 유투브, 워크넷, 잇다, 코멘토, 회사 홈페이지 직무설명 등 직무를 설명하는 콘텐츠가 많습니다. 

이보다 더 자세히 알려면 현직자 인터뷰를 진행해야 합니다. 현직자 인터뷰를 해야 직무의 현실을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의 평생 직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현직자 인터뷰는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인터뷰할 때 아래 직무분석 테이블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셋째, 직무 확장 : 나의 CDP 설계

CDP란 Career Development Program의 약어로, 경력 관리제도를 말합니다. 5년 10년 20년 직무 속 무슨 업무를 할 것인지 정해놓는 제도입니다. 회사-직무-나에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사전에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해당 직무가 시간이 흘러도 나와 잘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무 분석은 본인 커리어 속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직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다면 면접관한테도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가 전달됩니다. 이 단계를 생략된다면 어떤 직무를 지원하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며, 이는 ‘묻지마 지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시도해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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