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직무를 선택할 때, 직무의 미래도 생각해야 합니다.
기획, 인사,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관리 등의 직무는 비즈니스에서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뒤, 기존에 있었던 직무들의 역량과 역할이 재정의 되고 있습니다. HR 직무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2015년 HR 직무에 필요한 역량으로는
1. 복합적 문제해결
2. 대인관계 역량
3. 인적자원 관리 역량
4. 비판적 사고
5.협상력
*채용/교육/평가/보상/복지 등
HR 요소별 접근하여 수행 및 관리의 효용성에 초점
2020년 HR 필요 역량으로는
1. 복합적 문제해결
2. 비판적 사고
3. 창의성
4. 인적자원 관리 역량
5. 대인관계 역량
*영역의 경계 없이 통합적 문제 해결자 역할이 강조되어
비즈니스 성과와 조화를 이루는 네트워킹 및 협업
5년 사이에 필요 역량 순위가 변경 되었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분야의 업무는 로봇,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입니다. 그러나 창의성, 비판적 사고, 복합적 문제 해결 등 인간 고유 능력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HR 직무로 더 자세하게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빅데이터에 발 맞추어 인사 직무도 변화가 있습니다.
미국 내 450개 기업 중 46%는 ‘People Analytics Function’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인적자원관리에 데이터를 이용하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HR에 필요역량 중 ‘데이터 관리’와 ‘창의성’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두 역량이 없다면 미래에 HR직무에서 살아남기 힘들 수 있습니다.
산업이 변하면서 직무 또한 변하고 있습니다. 직무의 미래에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지 사전에 고민해야 합니다. 이 고민이 밑바탕이 되어야 인생 직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계획이란 미래에 관한 현재의 결정이다.
-피터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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