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서의 즐거움, 의미, 성장
임기응변(Ad hoc)!
임기(臨機)는 ‘어떤 기회나 고비에 처하다.’, 응변(應變)은 ‘변화에 대응하여 처리하다’는 뜻을 가진 말로, “그때그때 처한 사태에 맞추어 즉각 그 자리에서 결정하거나 처리하다”는 뜻의 한자어이다. (출처: 전통문화연구회 블로그)
임기의 상황은 보통 계획이 틀어졌을 때 발생합니다. 그리고 계획이 틀어졌으니 그 상황에 맞춰 적응해서 문제 해결을 하게 됩니다.
제가 자라오면서 접해온 '임기응변'은 약간은 부정적인 의미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임기응변에 뛰어난 사람을 권모술수나 말빨이 좋아 어려운 상황을 잘 넘어가는 사람으로 묘사하고는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지금에 와서 임기응변이 얼마나 중요해 졌는지를 얘기하면 앞서 얘기한 부정적 선입견으로 이를 받아들이기를 거북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시대를 뷰카(VUCA, 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의 시대라고 여러번 언급했습니다.
이러하니 계획을 하더라도 틀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인거죠.
그래서 총동기 이론(Total Motivation Theory)에서 말하기를 계획이 상황에 따라 변경되었을 때, 그 상황에 적응하여 성과를 내는 능력이 뷰카시대에는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황에 적응하여 성과를 내는 것을 '적응적 성과'라고 하는데, 이런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동기는 3가지 입니다.
'일에서의 즐거움(Play)'
'일의 의미(Purpose)'
'일의 성장(Potential)'
일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찾고, 일을하면서 성장하는 것을 느끼는 사람은 계획이 틀어져도 그에 맞게 적응하여 어떻게 해서든 성과를 낸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인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 스스로를 한 번 생각해 볼까요?
"나는 지금 일에서 즐거움을 얼마나 느끼고 있는가?"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즐거움)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어떤 의미를 찾았는가?"
"나는 지금 일을 하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가?"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서의 '즐거움', '의미', '성장'은 무엇인지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