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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글] 온라인에 기록을 하자.

왜 그 동안 열심히 안 했을까 ㅋ


온라인에 기록을 하자.




왜 나는 그동안 기록을 하지 않았는가.


왜 나는 그동안 블로그를 방치하였는가.




그리고 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만들자.


내 서비스를 내 블로그에 업로드하자.




크리에이터를 하면서 사업화를 하자.


그래야 더 자유로운 크리에이터 생활이 가능할 것이리라.




작게나마 스마트스토어라도 하자.


온라인 강의도 계속해서 찍자.




책도 쓰자.


이를 위해서는 인풋을 게을리 하지 말자.




과정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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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조연심 대표님의 책, 과정의 발견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


이런 책이 2015년에 나오다니 하면서 말이다.




2015년 12월에 책이 나왔다.


나는 그 때쯤 쿠팡에서 MD로 3년 정도 상품기획자로 근무하고 퇴사를 했다.




2015년 11월에 퇴사하였을 때,


참 삽질을 많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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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그 당시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면


내 인생은 참 많이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




나만 읽고 싶은 책이다 진짜.


지난번에 권민작가님의 자기다움도 좋았다.




권민 작가님의 자기다움이라는 책은 본인의 이야기와 주변 사람들의 스토리, 본인의 생각이 많았다면


조연심 대표님의 과정의 발견은 공식적인 발표, 트렌드, 논문, 팩트, 사실, 세계적 흐름 이런 느낌이 강했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결국 나만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창조해내는 것이


학력이나 석사 박사 학위보다도 더 중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학력, 석사, 박사 학위도 아예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뉴미디어 시대에서의 시간 대비 효율과 폭발적 성장은 자기 스스로 매체를 관리하고


콘텐츠를 발행하면서 키워나가는 자생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온라인 기록을 주저하지 말자.




오늘 나는 N잡러로서의 일상에 대해서 써보자면


우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굴 윤곽관리(강남뷰티)를 받으러 갔다.




정말 넘넘 효과가 좋아서 나만 알고 싶은 곳이다ㅋㅋㅋㅋ


여기서 관리를 받고 나서는 얼굴 선이 진짜 좋아졌다.




그래도 이왕 알렸으니, 규림님 블로그 보고 오셨다고 하면 원장님께서 매우 잘 해주실 것 같다.


이제 원장님과도 선생님과도 넘 친해졌다ㅠㅠ!




처음에 협찬으로 갔었는데


이제 내돈내산으로 계속 회원으로 다니고 있다. (정적인 집순이의 몇 안 되는 취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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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MKYU 19, 20강 마지막 강의를 찍으러 가기에


관리를 받아야될 것 같아서 다녀왔다.




그리고 네일아트를 받으러 갔다.


이 달의 아트인 봄 네일을 받았다.




네일리스트 선생님은 내 손을 보면서


"손이 참 바빠보여요." 라고 말씀하셨다.




그도 그럴 것이 2달만에 간 거라서,


손톱이 막 야생적으로 자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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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예쁘게 바꿔주셨다 ㅎㅎ


그리고 나서는 틈틈이 책을 읽었다.




그러다가 SBA크리에이티브포스 주관의 Zoom강의를 들었다.


노출을 늘리는 영상 기획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었다.




유튜브에서 CTR, Click Through Rate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말이다.


우선 사람들에게 검색이 많이 되게끔 하고, 썸네일을 잘 꾸미는 것. 제목을 잘 선정하는 것.




그 외에도 평균시청지속시간을 늘리기 위하여


영상을 지루하지 않도록 만들어내는 것.




점점 더 많은 노출을 받을 수 있도록 콜투액션을 하는 것.


구독, 좋아요, 댓글, 공유를 늘릴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멘트를 하는 것.




이런 내용들을 배우고, 저녁 식사를 하고 왔다.


교대 밀알떡볶이를 다녀왔다. 밀떡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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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잠을 청하고 일어나서,


독서모임을 밤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해냈다.




오늘은 인풋의 하루다.


아웃풋을 한 것은 없다.




나는 가끔 이러한 인풋의 하루를 매우 즐긴다.


평소 아웃풋을 하는 날은 정말이지 힘들기 때문에.




배움과 휴식과 나를 위한 날을 즐긴다.




1일1글을 쓰는 것이 너무나 힘들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온라인 세상에 나를 기록할 것이다.




나중에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이와 관련된 책을 써볼까 싶기도 하다.




지치지 말자 ㅋ 화이팅!!




조규림의 1일1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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