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 쥐어진 핸드폰으로 모든 부동산을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삶은 편해졌고 접근은 쉬워졌지요.
부동산 앱 사용자가 2백만 명이 넘는다는 수치뿐만 아니라 공인 중개사들이 이 앱들을 통해 물건을 수집하는
것만 봐도 이제는 모바일앱 중개 시대로 진입한 것입니다. 부인하거나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편하고 쉬워진 정보 접근만큼 관련된 정보는 쉬워졌나요? 나는 20대 직장인인데 부동산 지식이 전혀 없어요....ㅜㅜ 나는 40대 아줌마인데 부동산 투자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요.ㅜㅜ
이런 분들이 지하철에서 또는 미용실에서 머리 하다가 쓰윽 보고, 부동산 정보를 브런치 드시듯 섭취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 볼까 합니다.
오늘은 첫 글이니 거시적으로 한마디 남겨봅니다. 원룸 월세 보증금 5백만 원, 오피스텔 월세 보증금 1천만 원, 빌라 전세보증금 1억, 아파트 전세보증금 2억...... 이런 보증금은 금액의 차이는 있지만 그 계약 당사자들에게는 자산의 전부입니다. 그런 자산을 다루는데 아무런 지식도 없다면....
그래서 그냥 지인들 말만 듣고 덥석 계약했다가 낭패를 보고, 사이도 멀어지고, 속도 쓰리고.....
자산을 다루는 부동산투자에 가장 먼저 가져할 지식은 이것입니다.
투자도 원금 또는 종잣돈이 있어야 가능하지요. 그 원금을 지켜야 다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에 대한 지식보다는 원금을 지키는 지식 습득이 먼저입니다. 투자의 귀재라는 '워런 버핏'아저씨가 이런저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투자 1원칙 "투자금(원금, 종잣돈)을 절대 잃지 말라"
다음부터 이어질 내용은 (투자 원금을 잃지 않으면서) 주거용 부동산을 계약하고 매수하고 매도하며 살아갈 여러분의 부동산 지식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