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고유한 히스토리를 품고 있다.
각자가 살아온 삶의 궤적은 특유의 색과 향기를 머금고 있고,
그것은 곧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스토리가 된다.
지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들 모두에게는 각자의 경험과 감정, 기억과 꿈이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자신이 가진 이야기의 가치를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어쩌면 그 이유는,
사회가 만들어 놓은 형식적인 틀 속에서 살아가느라
우리가 진짜 자신을 들여다볼 기회를 놓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그 틀을 벗어나야만 하는 순간을 맞닥뜨리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이런 질문과 함께 말이다.
우리가 향유하는 삶, 우리가 겪어온 경험들.
그 안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며 세상과 나누어 본다면,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각자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의 컨텐츠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