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어딘가에 속하고 싶어할까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단 속에 있을 때
우리는 종종 자신의 본 모습을 잃어버린다.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다시 어딘가에 속하고 싶어할까.
안정에서 오는 평안함 때문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기대어 쉴 수 있는 편안함 때문일까.
하지만 막상 그 울타리를 벗어나면,
더 큰 가능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머물러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