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봄비가 내린다.
하지만,그대의 이름은 눈.
겨울이 지나고,입춘이 찾아왔지만,
철 모르는 봄비는하염없이 온 세상을 덮는다.
나무 위에도,숲의 깊은 곳에도,우리의 어깨 위에도.
때 묻지 않은 봄비의 향연은,현실과 낭만 그 사이의 길을 걷게 한다.
13년차 개발자, 10년차 예술덕후 색감여행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품에서의 색감을 찾아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저의 색감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