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이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
사랑엔 이유가 없고,
삶엔 이유가 있다.
일에는 철학이 있고,
나아감에는 이유가 없다.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곧 나아가는 것.
그리고,
나아감의 많은 부분은 일로 채워진다.
그렇다면,
삶에도 철학이 필요할까.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삶의 각도는 조금씩 변화한다.
그리고,
그 변화가 축적되면,
또 다른 미래가 열린다.
이유가 보이지 않더라도, 삶은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
그것이 곧, 삶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