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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니워커 Jul 31. 2023

책 출간 소식을 알립니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었답니다

5월에 인사드리고 어느새 7월이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회사 잘 다니며 글 열심히 쓰며 건강히 지내고 있었습니다.

몇 개월이나 잠수를 타서 댓글을 통해 안부를 물어봐주신 독자님들도 계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그동안 글을 올리지 못한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 출간


네,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브런치스토리 미녀작가에서 출간작가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


이렇게 태연하고 차분하게 쓰고 있지만, 실은 지금 심장이 두근두근 너무 설레네요.


글도 안 올리고 감감무소식이었던 이유 중 30%는 바로 책 출간을 위해 작업을 하느라였습니다.

책 한 권이 나오기 위해 이렇게나 신경 쓰고 고치고 다듬어야 할 게 많은지 처음 경험했네요.


선스토리 출판사 강미선 편집장님께 진심을 다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인터넷서점 예약판매 기간 : 7월 31일~8월 6일


오늘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구매 링크는 아래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예스24 (사인본 300부 선착순 판매)


교보문고 


알라딘 



'장바구니 담아 놓고 나중에 사야지.' 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구매하시죠. 

한 권만 구매해서 배송비가 걱정되신다? 

그럼 두 권 사서 친구에게 선물해주시면 됩니다. (뻔뻔)


사인본이 얼른 다 나가서 다음 300부를 또 사인할 일이 생기면 좋겠네요. 팔리기만 한다면 1000부도 못 하겠습니까? 제 팔 하나쯤이야..



정식 출간일 : 8월 7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모든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자책은 1~2주 내에 판매가 시작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아마 저는 8월 7일부터 한 달간 서점을 돌아다니며 인증샷을 찍으러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점에서 <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를 들고 사진 찍는 여자가 있다면 저일 수 있으니, 여러분도 서점에 출동하시죠. 손꼭중을 매대에서 펼쳐보고 있는 분이 계시면 제가 먼저 말 걸지도 모릅니다. (수상한 사람 아니니까 도망치시면 안되요..)


책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미공개 에피소드도 포함되어 있고 문장도 하나하나 다시 썼습니다.

브런치에서 읽으신 것보다 더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했으니까, 책으로도 꼭 읽어봐 주세요.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책 홍보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작가 SNS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주에 계정 만들고 따로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벌써 찾아와주신 팬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에는 브런치에 올리는 글 외에, 외주작업이나 작품 뒷얘기, 읽은 책 리뷰 등 다양한 일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제 근황을 브런치보다 더 빠르게 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인스타그램 오픈 & 책 출간 기념으로 인스타그램 자체 이벤트도 진행하려 합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니, 다들 조니워커 인스타그램 팔로우 부탁드려요.

https://www.instagram.com/jnwk8425/


독자님들께서 인스타그램에 <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 책 구매 및 리뷰 인증을 해주시면, 제가 찾아가서 감사 인사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해시태그는 #손을꼭잡고이혼하는중입니다 #손꼭중 #조니워커작가 #브런치조니워커 등등 다양하게 달아주셔도 됩니다.


그 외에도 한 달간은 열심히 손꼭중 홍보 머신이 될 예정이니, 홍보할 필요도 없을 만큼 많이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


아! 서점에 가서 제 책을 들고 찍은 인증샷 같은 것도 인스타그램에 실시간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원래 평소 SNS를 잘 안 하지만, 책 판매를 위해서라면 까짓 거 SNS 중독자로 살아보겠습니다.




여름휴가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다들 즐겁게 다녀오세요.


8월 7일 이후 휴가를 가신다면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 한 권씩 구매해서 읽으시면 더 멋진 휴양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배우자와의 오붓한 여행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도,

혼자 떠난 여행에서도!

당당히 이혼 교양서(?)를 펼쳐주시길.




오늘의 TMI :

어쩌면 여러분이 손꼭중 출간소식보다 더 기다리셨을 뉴스 같은데요.

8월부터 브런치스토리에 차기작 연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그동안 잠수 아닌 잠수를 탄 이유 중 나머지 70%는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다음 주쯤 상세히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일단 책 판매부터!


브런치스토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조니워커도 없었을 거에요. 최고의 창작 플랫폼을 만들어주신 브런치스토리팀 크루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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