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마마스에서
집근처에는 없어서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마마스 가고싶다고-샐러드나 파니니 먹고싶다- 생각이 들면 근처로 약속을 잡고 여기서 식사를 해결합니다.
예전에 여기서 잠깐 주말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정말 이런 일과 안 맞는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지요. 제 평생 그렇게 혼나본 일이 없어요.
얼른 그만 뒀어야 했는데 7개월씩이나 일했어요.
그래도 그 때의 인연으로 마마스 사람들과 아직 연락이 가끔씩이라도 닿고, 제가 일했을 때 점장님-지금은 그만두신-과 따로 밥약속도 잡고 그렇게 지내요. 사람 인연은 정말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