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단상④ - "2023, 내가 꼽는 복지계 핫 이슈는(2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6명의 사회복지사들이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사회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필명: 조선생(사회복지 7년차)]
저는 "경계선지능인"과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 "고립청년(은둔형외톨이)"을 꼽고 싶습니다. 이들 이슈가 어제오늘 부각된 건 아니었지만요. 최근 청년복지와 연관지어 많은 논의와 사업 및 제도 확충 또는 신설 등이 제기기된 건 사실입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내년에도 이들 대상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이야기는 오고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필명: 봄날(사회복지 24년차)]
정권이 바뀌면서 예산 축소 등으로 사라진 사회복지사 일자리 및 기관들이 있습니다. 예산을 줄여버리면 사업을 제대로 할수가 없는데요. 투표권이 없는 아동 및 청소년 복지의 축소가 더더욱 심합니다. 목소리 내기도 어려운 현 상황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 조차 할 수 없으니 무척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내년도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