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⑤ - "평생에 걸쳐 이루고 싶은 한 가지?(3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6명의 사회복지사들이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사회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필명: 조선생(사회복지 7년차)]
다이어트요. 스스로의 한계와 참을성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하거든요. 달라진 제 삶, 되찾은 건강과 이로 인해 얻을 행복까지 제대로 맛보고 싶어요. 얼마가 걸리든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필명: 봄날(사회복지 24년차)]
한라산 정상 등반과 산티아고 순례길, 혼자 떠난 외국 여행 등등 버킷리스트를 많이 이뤘습니다. 음악은 완성되면 없어지지만 미술작품은 완성되면 영원히 남는다고 합니다. 그림에 소질은 없지만 종종 전시회를 관람하며 (작품 등을)집에 들여놓고 싶어더라고요. 더 나아가 미술을 배워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고도 싶습니다.
추가로 5년간 활동하다 코로나19로 중단했었던 합창단 활동을 언젠간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피아노 연주도 능숙하게 해보고 싶어요.
[필명: 폴레폴레(사회복지 13년차)]
고마운 사람들에게 꼭 고맙다는 인사를
미안한 사람들에게 꼭 미안하다는 인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때를 놓치면 절대 할 수 없는 말들이기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매번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기 일쑤지만요.
훗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