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소식,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오랜만에 근황공유 겸 특별한 두 가지 소식으로 여러분들께 10월 인사를 올립니다. 멤버십 전환 이후에도 꾸준히 제 브런치를 찾아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형편은 어렵지만, 그럼에도 좋은 일 나누면 기쁨이 두배라고 하지요. 여러분들을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교감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엽니다.
얼마 전, 브런치 10주년을 맞아 공모에 참여한 제 작품이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평소처럼 글 업로드하려 우측 상단을 봤는데 무슨 반짝거리는 티켓이 보이더라고요. 궁금해서 눌러봤더니 이렇게 떡하니 VIP 티켓이! 검색해보니 위 티켓을 받은 사람들은 전시회에 작품이 게재되는 100인에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지인들과 10/18(토) 오후 4~5시 사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날 잠시라도 얼굴뵈면 좋겠는데 어려울 수 있겠다 싶어 하나 남깁니다.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를 태그하시거나(@social_welfare_storyteller)
제 작품 전시를 보고 (알아볼 수 있는)작은 표식 혹은
댓글 등을 달아주시면
갯수당 500원씩으로 하여 복지시설 또는 단체에 전액 기부하려합니다. 작품의 세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사회복지사 최초로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다(https://brunch.co.kr/@johntony/743)"를 클릭해주세요! 1~2번 이벤트 모두 제 지인들에게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믿기지가 않네요. 브런치에 연재했었던 <분노거래소>가 이번 창작선수단 콘텐츠 공모전 서울시리즈 웹소설분야 본선에 올라갔습니다. 살면서 제 소설은 언제쯤 빛을 볼 지 대학생 때부터 놓지 않았거든요. 최종 심사를 위한 대중 인기투표가 남아있긴하지만, 본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을지로7가 143) 디자인랩 1F DDP 쇼룸에서 진행됩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에서 가깝고요. 버스나 자차로 오셔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10/17(금) 오후 1시부터 저녁까지 한쪽에 마련된 작품 전시회 부스에 계속 있을 예정입니다.
아직 생각 중인데 방문하신 분들에게 드릴 작은 선물이나 굿즈를 뭘로 할 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1번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2번 이벤트 또한 갯수당 500원씩으로 하여 복지시설 또는 단체에 전액 기부하는 등 거의 동일하게 진행하지만 한 가지 더 추가합니다.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를 태그하시거나(@social_welfare_storyteller)
제 작품 전시를 보고 (알아볼 수 있는)작은 표식 혹은
댓글 등을 달아주시거나
10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꼭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투표에 대해서는 10월 17일 이후 별도의 QR코드와 함께 한번 더 공지할 예정입니다. 사회복지사로서, 기획자로서, 작가로서 발돋움 하고 있는 한 청년의 꿈과 목표를 실현가는데 파트너가 되어주세요.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길 바라며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