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부터 해야할까?(재업로드)
계획을 하고 퇴사하는 경우는 사실 "방랑복지사"에 맞지 않는다. 루트가 일단 정해져 있지 않은가. 이직이나 창업, 기타 여러 이유 등등. 계획을 하지 않고 퇴사하는 경우가 여기에 맞다고 본다. 언젠가 연어처럼 돌아오더라도 한동안은 내면의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충족하기 위하여 크고 작은 도전들을 하고 있을 거라 예측한다. 그러지 않고 "쉬었음" 혹은 "고립은둔"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까지 그렇게 많이는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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