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간절한 지지가 필요해(재업로드)
지인들의 격려와 관심, 지원도 물론 감사하고 소중하다. 하지만 평생을 동고동락하며 살아온 가족의 지지와 응원만큼 더 큰 건 없다고 생각한다. 바꿔 말하면 지금 상황에 대해 가족의 지지와 응원을 받지 못한다면 방랑복지사로서의 삶은 매우 서글퍼질 것이다. 우울과 힘듦 그 자체로서 견디기 힘들 것이다.
혹여 이 글을 보고 '나도 그런데..'라는 생각을 한다면 잠시만 눈을 감고 돌아보시라. 내가 가족들에게 현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까지 오픈 했는지를.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 등을 구두라도 전했는지 등을 말이다. 그래도 못 받았다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평소 소통하지 않았다면 해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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