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단상⑪ - 어디까지 실천 역량을 키워야 할까?(2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7명의 사회복지사들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사회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필명: 프니(사회복지 6년차)]
저는 작년에 사회서비스팀으로 이동하면서 이용자(또는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 등을 대면으로 만나는 일이 잦았습니다. 전에 있던 부서에서는 이용자를 만날 일이 거의 없는 것에 비해 큰 차이점이죠. 그러면서 상담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 또한 커졌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 상담하면서 내담자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상담이 싫어지기도 했고요. 그래서 개인 상담 기술을 향상시키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요즘 AI가 화두인만큼 관련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로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사회복지와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필명: 푸른잎새(사회복지 1년차)]
AI는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면서 유용하게 쓰일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접목해서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프로그램 진행 등에 있어 실천 역량을 강화하면 좋을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