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사고방식 vs 고정형 사고방식

-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by 우인지천

최근에 읽은 도서의 한 구절이다.

"누구도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성장형 사고방식'이 모든 성공의 가장 근본적인 필수 요소라고 주장했다. 상황과 지위에 맞춰 자신을 생각하는 '고정형 사고방식'을 지닌 자들은 항상 전체 서열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싶어 하고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행동한다"

[역주행의 비밀, 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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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고정형 사고방식'이 장착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조직생활을 할 때까지이다. 이후 조직을 떠나는 순간부터는 조직에 맞춘 생각과 행동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뇌 구조를 들여다보면,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이것은 많은 뇌과학자들이 얘기하는 부분이다. 즉 우리의 뇌 구조는 위험을 회피하고, 안정을 추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현대사회에 와서 만들어졌다기보다는, 선사시대부터 생존을 위해서 필요했다는 것이다.


선사시대.png


이러한 뇌의 작동방식을 이해한다면, 나이가 들고 조직생활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고정형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의도적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최근에 여러 가지 경제적 파이프 라인을 만드는 실험을 하고 있다. 개인적인 실험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면, 5060 세대에게 적극 홍보해서, 다른 이들도 도전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변만 둘러보아도, 50대 이후에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다시 경제 활동을 시작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아직 20년은 거뜬히 현역으로 더 뛸 수 있는 분들이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고, 다른 한편으로는 실패 없는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이 앞선다. 그래서, 함께 성장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개인적으로도, 몇 달 전까지는 회사가 전부였던 인생을 살다가 갑자기 모든 환경이 바뀌다 보니 적응이 필요하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장비
새로운 시스템


어느 것 하나 익숙하지 않고,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필요하면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자면,


사례 #01

최근에 전자책을 한 권 내신 60대의 여성분을 알게 되어서, 다음에 공동저자로 전자책을 한 권 내기로 의기투합했다. 그분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시고, 자녀들은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하고 싶으신 것이 많은 분이시다. 아마 한국에 계셨다면 학교의 방과 후 강사를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지금은 아마존에 책을 등록하는 걸 목표로 다음 책을 내려고 하신다.


사례 #02

개인적으로는 기술직 출신이라서, 마케팅 또는 영업에 관한 지식이나 경험은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세상을 통해서 이쪽 분야에서 오랜 시간 경력을 쌓으신 분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서울에 계신 어떤 분은 부산에 오게 되는 경우, 또는 그 반대 경우에 서로 연락하고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상호 경제적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 가면서, 서로 정보교환 등 협력하기로 했다.


비슷한 연배에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다 보니, 쉽게 교감할 수 있는 것이었다.


사례 #03

개인적으로 알게 된 30대 중반의 직장인과는 서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1시간 동안 얘기를 나누었다. 서로 좋은 책이나 모임이 있으면 소개해주고, 유용한 정보들은 계속 공유하기로 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일단 나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우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상대방이 이를 받아주지 않을 수도 있다. 그건 상대방의 선택이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지 않다.


예전에 어떤 배경이었느냐, 지금 어디에 사는지는 느슨한 유대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 어쩌면 가장 방해 요인은 과거에 얽매여 있는 자기 자신일 수 있다.


유대관계.png


이외에도 SNS활용이나 경제 활동을 위해서 필요한 교육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기본지식을 확장하고 네트워크를 쌓아가는 시간들은, 앞으로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이미 충분한 경제적 부를 축적했고,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면 손실 회피만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고 싶고, 이전에는 알지 못하던 지식을 배워 나가야 한다면, 기존의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


기존의 사고방식과 경험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으려면, 새로운 가능성을 찾거나 재미를 알기는 어려울 것이다. 즉, 스스로가 전혀 창의력이 발휘될 수 없는 환경 안에, 스스로를 가두어 두는 꼴이다.


내가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그중에서 향후 10년 아니 20년을 꾸준히 해 볼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본다면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살기 위해서, 과거의 허물을 벗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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