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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hengrin Oct 23. 2020

기념품으로 다시 떠나는 해외 랜선여행 3-이탈리아

이탈리아를 다녀온지가 2011년이니 벌써 10년 세월이 흘렀군요. 2011년 7월 17일 ~ 7월 24일(7박9일) 일정으로 밀라노로 들어가서 베네치아, 친퀘테레, 로마, 폼페이, 포지타노, 아말피, 살레르노, 피사, 피렌체를 거쳐 로마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밀라노와 로마를 베이스로 삼아 주변 도시들을 하루 일정으로 계속 다녀오는 스케줄로 일정을 짰었습니다. 계속 기차를 타고 다니고 이탈리아 남부는 현지 자전거나라 여행사 상품을 이용해 다녀왔었네요. 의외로 이탈리아에서 산 기념품들이 많이 없군요. 10년 세월동안 부서지고 망가져서 버렸을까요? 그렇지는 않은 것 같구요. 참 페도라도 있었는데 10년 세월동안 낡아서 제작년 스페인 세비아에서 새로 구입하고 버리긴 했습니다.

포지타노에서 구입한 그림과 벽걸이형 태양의 얼굴
피사의 사탑
로마에서 구입한 스노우볼
2018년 스페인 세비아를 마지막으로 이별한 페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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