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심장이 뛰는지 모르겠다.
너를 생각하면 내 심장이 자동으로 반응을 하는 것같다. 네가 있는 쪽으로 네가 가버린 그 방향을 난 아직도 바라보고 있다.
네가 다시 돌아온다면 난 새벽두시부터 널 기다릴테다. 숨을 쉴때마다 행복할테다.
창밖을 스치는 가는 바람 소리에도 네 움직임을 느낄테고 사거리 그 카페 그 자리에 미동도 없이 앉아 네가 걸어오는 발걸음을 듣고 있을테다.
하루에 스무잔의 커피를 마시고 스무잔만큼의 눈물을 흘리고 스무날동안을 뜬 눈으로 새운다.
내 한숨이 조각 조각 심장처럼 바스라져 내린다.
첫 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