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ot the only one
목소리만 들으면 상남자의 포스가 느껴지는 옴므파탈 스타일의
남자의 느낌이 느껴지는 듯 하지만
사실 그는 상당히 감수성이 흘러 넘치는 남자다
그래서 그가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 크게 놀라지 않았다
(동성애를 펌하하는 의미가 아님)
어쩌면 그가 이런 감성을 곡으로 소화 할 수 있는 것도
이런 점이 있었기에 심적인 고충이 심했기에
음악이 더 애잔하고 구슬프게 들리는 것 같다
제 57회 그래미에서 그는 4관왕이라는 엄청난
성공을 하고 브릿어워드 역시 2관왕이라는
무시무시한 타이틀을 손에 쥐고
현존하는 남성 R&B 가수중 최고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 단연 그의 최고의 장점을 보여주는 곡이 바로
I'm not the only one 이다
아픔의 상처를 그 누가 말했던 것 보다
저 애절하고 한편으로는 바보같이
그 상처를 혼자서 삭히고 있는 모습까지도
생각이 나는 샘 스미스의 목소리
전세계 노래좀 한다는 사람들이 따라 부르지만
진정한 소울이 살아 숨쉬게 부르는 사람은
오직 샘 스미스 뿐이라고 생각된다
to sing is to feel free
(샘스미스 페이스북中)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