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대 단순한 글로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대세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SNS 마케팅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로 사람의 관심이나 주목을 이끄는 게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글쟁이들은 지금 마케팅 시대에는 살아 남기 힘들다는 것인가?
작가는 이 부분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하고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려고 한다
태초의 마케팅의 시초는 바로 글로 시작되었다
00% 할인부터 시작해서 ㅇㄱㄹㅇ(이 거레 알) 까지
글의 무시무시한 힘은 우리 선조들부터 오래전 이미 역사적인 기록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이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브런치 역시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타인에게 나의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인간의 눈을 홀리게 만드는 화려한 이미지나 영상이 범람하고 있는 지금
젊은 세대들은 미디어에 찌들어 글이라는 오묘하고
인간이 만든 최고의 아이템 중 하나를 망각하고 살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도 많은 이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로 하소연을 하거나
자랑질(?)을 하고 있다
쉽게 생각해서 과거 종이와 펜으로 쓰는 글들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바꿔서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전히 글이라는 녀석은 우리의 마음을 충분히 흔들고 남을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오래된 과거는 아니지만 해리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박을 쳤다
그 소설이 뭐가 대단하길래 너도나도 보고 영화도 만들어지고 각종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태초의 시작은 글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흰 종이에 검은 글자는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다
비주얼적으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구성 못한다고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필요는 없다. 글 하나 잘 쓰면 열개의 동영상도 무력하게 만드는
힘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
작가도 글을 정말 잘 쓰고 싶어 부처님께 기도 좀 드려야겠습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브런치입니다...
구독 및 피드백 주시면 항상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