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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군 Oct 18. 2016

마케팅과 기술적인 이해관계

마케터 & 광고장이의 동거에 대해서...

요즘 광고나 마케팅에 관한 글을 정말 많이 읽고 또 읽는다.

업종이 업종이다보니 시시각각 바뀌는 트랜드나 상위노출이나 컨텐츠등 정말 많은 칼럼들이 하루에도

몇십개씩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게 사실이다.

오늘도 이 글을 쓰기 전 몇개의 칼럼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고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별 볼일이 없는 글 하나를 남긴다.


온라인 광고시장은 정말 넓은데 구시대적인 발상으로는 안돼


위 이야기가 나온 계기는 몇 주전 우연히 한 글쓰는 분의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신문사에 오래 근무하고 현재는 마케팅 관련 글을 쓰는 분인데

상당한 내공이 숨겨져 있었던 강의지만

당시 필드에서 활약하셨던 이야기나 팁들은 정말 도움이 되고 배울것이 많았지만

SNS나 바이럴 같이 로직관계나 기술적인 것들이 들어가는 시대에 대한이야긴

조금 실망 스러웠다. 물론 강사님이 활동하셨던 시대에는 그런것들이 없었지만

현재에 소자본으로 진행 할 수 있는 마케팅적인 입장과 반영은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것

강의를 들은 다른 분들도 동일하게 이 부분을 아쉬워 했던게 사실이였다.

그분을 디스하거나 펌하하는건 더더욱 아니다.

단지 좋은 강연에 옥의티를 지적 및 개선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견을 보태었을 뿐이며

내가 강연 할 떈 이 부분들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좋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마케터는 기술적인 흔히 말하는 블로그 포스팅시 지켜야할 점 같은

기술적인 요소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개인적으로는 결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단순한 글을 잘 쓰거나 좋은 컨텐츠가 머리속에 흘러 넘친다고 해도

효율적으로 노출을 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 혹은 내가 지정한 타겟층에 정확하게 보여 질 수 있는 부분은

테크닉적인 요소가 들어가는게 현실이다.

오프라인 전단지 속칭 찌라시도 마찬가지다. 무자비한 게릴라형식의 광고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되며 거대 자본이 없는 소상공인들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더욱 테크닉적인 요소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고 개발자가 되어라는 말은 아니다.


예를들어 인터넷 쇼핑몰 프로젝트를 진행 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 흔히 말하는 PM ( Project Manager)는 프로젝트가 목적지라고 하면

그곳으로 가는 배의 선장이다. 선장의 배의 모든것을 관리하고 진행에 막힘이 없어야 하기에

오랜 경험과 실무에 능숙한 분들이 많이 하고있다

그들은 커뮤케이션 및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의 선원들을 이끌어가는데

위에 말했다시피 쇼핑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등을 전체적으로 믿고 아우르고 관리해야 하기에 이러한 지식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지않으면 배가 도착시기가 지연이 되거나 엉뚱한 길로 가거나 난파되는 지경에 이르기 때문에 선장은 책임지고 미션을 클리어 해야 할 것이다.

 사실 소상공인들에게는 이런 부분은 생각보다 힘들고 또한 어려운 부분인건 사실이다

내일부터 마스터가 되어라는 말은 아니다

조금씩 하나하나 천천히 시작하면 나중에는 간단한 칼럼만 읽고 트랜드나 온라인 광고 방향을

대략적으로 예측을 할 수 있기에 무리하게 시도는 해라고는 하지 않겠다

오늘부터라도 스포츠,연예,가십거리 기사거리 보는 시간 반만 줄이고

It, 경제, 마케팅에 관한 뉴스나 칼럼을 조금씩 읽어 보도록 하자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브런치 입니다.

궁금한점이나 피드백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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