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종보 Jun 12. 2023

12장 도덕과 종교(6)-종교와 성취 동기

스티븐하이네의<문화심리학CulturalPsychology>

종교와 성취 동기


종교는 문화 정보의 주요 원천이다. 기록된 역사를 통틀어 종교는 전 세계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사람들이 어떻게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했다. 종교가 다른 사람들이 특정 영적, 도덕적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종교가 그들의 심리 세계와 맞물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더 놀라울 수 있다. 문화 심리학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한 이론은 성취 동기의 문화적 차이를 종교적 신념에서 비롯된 태도로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1904~1905년 독일의 정치 경제학자 막스 베버Max Weber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of Capitalism이라는 중요하고도 논쟁적인 책을 출간했다(그림 12.9). 베버의 연구는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우리는 그것이 현대 문화 심리학에 미친 영향을 살펴볼 것이다.

그림 12.9 종교, 성취 동기, 자본주의. 막스 베버(1864-1920)는 개신교 종교개혁과 관련된 특정한 문화적 의미들이 자본주의의 탄생을 가능케 했다고 주장했다.


개신교, 예정론, 자본주의

베버는 중세 시대의 전통 경제에서 자본주의의 급진적 교리가 어떻게 등장했는지에 관심을 가졌다. 자본주의는 서양 세계에서 이전에 존재했던 그 어떤 것과도 크게 다른 사고 방식을 포착했다. 베버는 자본주의가 16세기와 17세기에 서유럽과 북미에서 표면화되기 시작한 문화적 사상에 뿌리를 둔 신념 체계에서 성장했다고 주장했다. 자본주의의 토대가 된 원칙은 개신교 종교개혁에서 비롯된 원칙이었다.

개신교는 처음에는 중세 가톨릭 교회의 일부 부패에 대한 반발로 발전했지만, 추종자들의 영적 삶과 궁극적으로 그 주변에 구축된 사회 그 이상을 형성하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개신교의 사상 중 하나는 개인이 하나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따라서 중개자인 교회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개념이었다. 그 결과 개신교는 가톨릭보다 문맹 퇴치 교육을 더 강조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각 개인과 하나님 사이의 개별화된 관계는 종교개혁 시기에 발생한 개인주의의 꽃을 피우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에도 서양 사회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개념이 하나님과 각 개인의 개별화된 관계에서 나왔다. 개신교의 창시자인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모든 개인에게는 일생 동안 성취해야 할 신이 주신 고유한 목적, 즉 소명calling이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주셨으며, 그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은 개인에게 달려있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명을 열심히 수행하여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 가장 높은 도덕적 의무라고 믿었다. 이 개념을 통해 루터는 전통적으로 기도나 의식과 같은 종교 활동에만 국한되었던 일상 노동에 영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개신교 종교개혁과 함께 일은 생계를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도덕적 의무가 되었다. 또한 개신교 신자들은 일을 영적인 과업으로 여기게 되었기 때문에 캐주얼하거나 비전문적인 태도로 일을 평가절하하는 것을 피하고 싶어했다. 개신교 신자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8장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초기 개신교의 일부 종파에서는 신이 태어나기 전에 이미 천국에 갈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을 결정하셨다는 급진적인 예정론 개념을 제안했다. 베버는 이러한 믿음이 자본주의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일에 대한 사람의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운명이 미리 정해져 있다면 사람들은 어차피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지구에 있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거의 지지받지 못했다. 오히려 예정론 개념은 사람들이 자신이 선택 받은 특권층에 속한다고 스스로 확신함으로써 탈출하려는 동기를 부여하는 "전례 없는 내적 외로움"을 가져왔다(Weber, 1904/1992, 104쪽). 신은 지옥에서 불타게 될 운명에 처한 사람들에게는 상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부지런함으로 인한 물질적 성공의 징후는 선택받은 지위의 증거로 인식되었다. 그리고 지상에서의 시간은 노동의 결실을 즐기기보다는 소명을 완수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데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축적된 부를 재투자하여 더 많은 부를 축적하고 선택받은 자의 지위를 증명하는 증거로 삼아야 했다. 따라서 현대 자본주의는 베버가 보기에 물질적 쾌락이 아닌 부의 축적 그 자체에 관심이 있었다. 베버는 이 비옥한 사상적 토양에서 자본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예정론이 초기 미국에 거주했던 초기 개신교 종파의 핵심이었다는 개념은 오늘날 많은 개신교 신자들에게는 놀랍게 느껴질 수 있는데, 왜냐하면 예정론이 더 이상 관찰되지 않기 때문이다. 예정론에 대한 믿음은 단지 몇 세대 동안만 지속되었는데, 이는 아마도 그다지 오래 지속되는 호소력을 가진 사상이 아니었기 때문일 것이다(Landes, 1999). 그러나 베버는 정직, 근면, 성실, 돈과 시간의 검소한 사용을 포함하는 보다 지속적인 세속적 행동 규범으로 전환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래 지속되었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세속적 태도는 특히 미국의 개신교 공동체 전체에 퍼져 자본주의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개신교 윤리에 관한 관점

상상할 수 있듯이 베버의 아이디어는 논란의 여지가 많았고 지금도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버의 이론과 일치하는 많은 증거가 있다(Uhlmann & Sanchez-Burks, 2014 참조). 예를 들어, 독일에서는 19세기 개신교 카운티가 가톨릭 카운티보다 부유했으며, 이러한 이점은 개신교 지역의 높은 문해력과 관련이 있었다(Becker & Woessmann, 2009). 전 세계 국가의 1인당 소득을 조사한 결과, 개신교가 대다수인 국가가 개신교와 가톨릭이 혼합된 국가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렸고 가톨릭이 지배적인 국가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Furnham, 1990). 최근 분석에 따르면 개신교인 및 개신교 사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비개신교인 및 비개신교 사회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실직 가능성을 자신의 행복에 더 큰 타격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Van Hoom & Maseland, 2013). 또한 개신교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비개신교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더 시장 친화적인 경제 태도를 보인다(Hayward & Kemmelmeier, 2011). 수십 년 전, 미국의 개신교 신자들이 같은 직업적 배경을 가진 가톨릭 신자들보다 높은 지위의 비육체적 직업에 종사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이 관찰되었다(Jackson, Fox, & Crockett, 1970). 20세기 중반, 한 연구에 따르면 개신교 국가가 가톨릭 국가보다 훨씬 더 산업화되었으며(McClelland, 1961), 종교적 차이가 그러한 변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Cavalcanti, Parente, & Zhao, 2007).

이러한 연구 결과는 주로 가톨릭이나 개신교의 영향을 받는 사회에 따라 달라지는 문화적 요인을 반영한다. 개별 가톨릭 신자와 개신교 신자 간의 심리적 변수 차이에 대한 사례도 있다. 한 가지 변수는 다른 국가에 비해 개신교 국가에 존재하는 개인주의의 정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개인주의가 강한 6개국은 대부분 개신교 국가인 반면, 가장 개인주의가 낮은 서양 사회는 대부분 가톨릭 국가다(Hofstede, 1980; 그림 6.7 참조). (다양한 아시아 종교가 지배적인 국가들도 개인주의 점수가 낮은 경향이 있다.) 서유럽 가톨릭 신자들과 주류 개신교 신자들 사이에는 직업 윤리를 수용하는 데 있어 뚜렷한 차이가 관찰되었다(Giorgi & Marsh, 1990). 흥미롭게도 국가 간 비교뿐만 아니라 국가 내에서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개인을 대조해 보면 그 관계가 명확해졌다.

개신교 윤리는 게으름과 과체중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관련이 있다(Quinn & Crocker, 1999). 심리학자 데이비드 매클렐런드David McClelland(1961)가 베버의 논제를 문화 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개신교 부모는 가톨릭 부모보다 자녀가 더 이른 나이에 자립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맥클렐런드는 어린 소년들이 쓴 이야기를 조사한 결과, 독일 개신교 신자들이 쓴 이야기가 독일 가톨릭 신자들이 쓴 이야기보다 성취 동기가 강하다는 증거가 더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개신교 직업 윤리에 대한 자기 보고 측정의 평균 점수를 비교한 일부 문화 간 연구에서는 베버의 논지와 명백히 일치하지 않는 증거를 제시하기도 했다(예: Furnham, Bond, & Heaven, 1993). 자기 보고 설문조사를 이용한 문화 간 비교의 방법론적 어려움(4장 참조)과 개신교 직업 윤리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 방법의 다양성(Furnham, 1990)을 고려할 때, 이러한 혼합된 결과 패턴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알기가 어렵다. 통제된 환경에서 독립 변수를 조작하는 실험실 연구는 베버의 이론을 탐구하는 데 특히 유용할 것이다.

다양한 실험실 실험을 통해 베버의 이론에서 파생된 몇 가지 가설을 테스트했다. 한 가지 핵심 아이디어는 개신교가 일을 영적인 과업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영적 탐구에 대해 생각하게 된 개신교 신자들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동기를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한 연구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참가자들에게 구원과 관련된 단어(또는 대조 조건에서는 중립적인 단어)를 인지하지 못하게 한 다음, 완료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했다(Uhlmann, Poehlman, Tannenbaum, & Bargh, 2011). 연구 결과, 구원에 대해 점화된 미국인들은 중립적인 단어로 점화된 사람들보다 후속 과제를 더 열심히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인들에게 근면과 구원의 개념이 암묵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흥미롭게도 미국 참가자의 종교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패턴이 나타났다. 이는 예정론 사상이 세속화되어 개신교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미국 문화 구조의 일부가 되었다는 베버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반면, 캐나다 참가자들은 구원에 대해 점화되었을 때 더 열심히 일하지 않았으며, 이는 구원과 일 사이에 암묵적인 연관성이 존재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베버 이론의 또 다른 개념은 개신교인은 일할 때 일의 신성한 특성 때문에 다른 사람 등의 방해 요소를 피하고 일에 전적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Hampden-Turner & Trompenaars, 1993; SanchezBurks, 2005). 이 아이디어는 칼뱅주의의 창시자인 프랑스 신학자 장 칼뱅John Calvin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것으로, 칼뱅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명을 이행할 때 서로의 행동에 냉정하고 전문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칼뱅은 이러한 비인격적인 집중 태도를 정당화하기 위해 캐주얼한 행동과 한가로운 사교 활동은 소명 안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데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악하다고 주장했다(Bendix, 1977). 그러나 일을 하지 않을 때는 개신교 신자들은 좀 더 편안한 스타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즉,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는 것은 좋지만 이 두 가지를 혼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신자들은 다른 집단보다 자신의 일에 대해 더 진지하고 전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영미계 학생과 멕시코계 학생이 업무 집단 회의 비디오를 시청했을 때 멕시코계 참가자는 대인 관계 정보를 더 잘 기억한 반면, 미국계 참가자는 주로 당면한 업무 과제에 집중했다(Sanchez-Burks, Nisbett, & Ybarra, 2000).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미국 태생의 직장인은 미국 이민자보다 자신의 칸막이를 전문적인 방식으로(개인용품을 적게 사용하여) 꾸미는 경향이 더 높았다(Heaphy, Sanchez-Burks, & Ashford, 2011). 마찬가지로 미국인들은 가상의 구직 후보자를 고려할 때 후보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역할과 활동을 언급할 때 인도인보다 더 부정적으로 반응했으며, 미국인들은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보만 논의하는 후보자를 선호했다(Uhlmann, Heaphy, Ashford, Zhu, & Sanchez-Burks, 2013). 또 다른 연구에서 개신교를 믿는 미국인들은 업무와 관련된 일에만 집중하고 다른 사람의 대인관계 신호에는 주의를 덜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비개신교 미국인들이 업무뿐만 아니라 관계적 신호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과 대조적이다(Sanchez-Burks, 2002). 개신교도가 실제로 일을 하고 있을 때, 그들은 다른 어떤 것에도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베버 이론의 핵심은 구원에 대한 개신교의 불안감이 직업 윤리의 원동력이었으며,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악하고 부패하기 쉽다는 세계관과 결합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거룩하지 않은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생각을 접할 때마다 개신교 신자들은 때때로 실패하더라도 자신이 여전히 선택받은 자라는 것을 확신하기 위해 자신의 소명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또한 개신교는 유대교의 속죄일이나 가톨릭의 고해성사와 달리 용서를 위한 제도적 의식이 없다(그림 12.10). 이는 개신교 신자들이 죄책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개신교가 유대교나 가톨릭보다 부도덕한 생각을 생산적인 목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더 높은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그림 12.10 가톨릭 고해성사. 가톨릭은 개신교와 달리 부도덕한 행동에 대한 죄책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고해성사 의식이 제도화되어 있다.


이 가설은 억지스럽게 들릴 수 있지만, 최근 몇 가지 증거가 이를 뒷받침한다. 한 연구팀은 IQ가 높은 미국 어린이들을 1920년대부터 평생 동안 종단적으로 추적 관찰한 대규모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했다(Kim, Zeppenfeld, & Cohen, 2013). 1950년대에 당시 성인이었던 참가자들에게 성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지 물었다. 연구진은 개신교인의 경우 이러한 불안이 자신의 타락 경향에 대한 우려로 경험될 수 있다고 추론하고, 성적 불안이 있는 개인이 그렇지 않은 개인과 비교했을 때 생산성이 얼마나 높은지 살펴보고 종교별로 비교했다. 흥미롭게도 성적 불안이 있는 개신교인은 그렇지 않은 개신교인보다 직업, 특히 창의적인 일에서 두 배 이상 생산성이 높았다. 반면, 유대인과 가톨릭 신자의 성적 불안은 생산성과는 무관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 같은 연구진은 미국 남학생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고려하도록 유도하는 실험실 연구를 진행했으며, 정교한 계획을 통해 참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여동생에 대한 성적 생각을 하도록 유도했다(Kim et al., 2013). 또 다른 대조 그룹은 생각을 점화하지 않았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에게 점토로 조각품을 만들도록 요청했다. 현지 미술 전문가들이 조각품을 심사한 결과, 타락한 성 관념을 가지도록 설득된 개신교 남성들이 만든 조각품이 가장 훌륭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타락 조작은 유대인과 가톨릭의 조각품의 창의성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개신교인이 부도덕한 생각을 갖게 되면 창의적인 직업을 추구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반면, 유대인이나 가톨릭 신자에게는 그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Hudson & Cohen, 2016). 따라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개신교인이 되려는 노력은 영적으로 순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제거하려는 노력을 기반으로 할 수 있다(Cohen, Kim, & Hudson, 2014; Kim & Cohen, 2017 참조). 개신교 신자로 자랐고 현재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나로서는 나 자신의 동기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작가의 이전글 12장 도덕과 종교(5)-문화 전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