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썰매를 타러 가자는 주원이 ㅎㅎ
를 달래 오비히로 쪽으로 가기로 했다. 온천이 주목적.
가는 길에 치즈공장에 들렸다.
그리고 원래는 바로 오비히로로.. 갈 생각이었으나..
계속 썰매 노래를 부르는 주원이를 위해.. 토마무 쪽에 가서 썰매를 좀 타볼까 하는 생각에..
토마무로 향했다.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로..
반대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새로 생긴 전망대..
내려가기 전에 마시멜로우도 구워 먹어 본다
주문은 주원이가..
장작불에 구워구워..
내려와서 간단하게 점심 해결..
그리고 썰매 타는 곳을 찾아봤는데..
큰맘 먹고.. 스노모빌도 한번 타보기로.. ㅎㅎ
아쉬워하는 주원이를 위해 어린이용도 한번..
썰매 썰매 하더니만.. 이거 한번 타더니.. 이번 여행에서 이게 제일 좋았단다..
이거 마치고.. 원래 온천하러 가려고 했는데.. 좀 시간도 그렇고 애매해서.. 호텔로 바로 갔다..
내일 오전에 하면 되겠지.. 하며.. (안된다;;)
숙소 근처 오비히로 판초의 부타동!
맛있게 먹었다.
호텔로 돌아와서 간식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