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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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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nsung Aug 24. 2017

미야코지마 - 이라부 섬

이번 여름휴가를 일본 미야코지마 섬으로 떠나게 되었다.

첫날은 오후 3시쯤 도착하여 숙소 근처인 이라부 섬을 둘러보는 것으로 정했다.

미야코지마는 어떤 모습일까.. 두근두근..

일단 숙소에 체크인. 첫날에는 잠만 자는 곳으로 airbnb에서 7만 원에 구한 곳.

침대가 무려 4개. 꽤 넓었다. 사실 휴가철이라 방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호텔은 너무 비싸고..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뭐.. 만족..

단점 하나는 에어컨을 켜도 더웠다. 


나와 함께 3박 4일 고생해줄 아쿠아.

차를 타고 이라부 섬으로 가는 이라부 대교를 건넌다.

감탄하면서 건넌 다리. 바다색이며, 하늘이며,

완벽하다.


이건 오리모양 전망대에서 찍은 건데.. 전망대도 많이 있어서..

이런 독수리? 모양도 있고..

이라부 섬의 토구치노하마 해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저녁..


오늘도 구글 지도에서 가까우면서 평점이 좋은 곳을 찾아본다.

https://goo.gl/maps/AQEVPpcVo6t

스시가 1인 900, 1100엔짜리가 있었는데. 위 사진은 1100엔짜리이다.

와이프가 매일 다시 가자고 했는데, 시간상 다시 가지는 못한 곳..

저녁 5시부터 영업이다.

밥 먹고 일몰 구경 타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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