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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붕 위 아빠 Oct 25. 2016

[삼시세글, 저녁글 #78] 감기

저녁에 쓰는 공감 한 글

환절기인 가을,

결국 감기에 걸렸다.


얼굴에 열이 올라

단풍이 물들었다.


얼굴도 몸도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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