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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나페홀로 Jan 25. 2024

주호민을 향한 선넘은 마녀사냥

https://naver.me/Gzg05zec

기자-교수-악플러의 삼각연대로

주호민에 대한 마녀사냥이 이지경까지 왔다.

한동안 조용해졌나했는데

왜 언론은 이토록 주호민에게 집착하는가.

주호민 부부가 무리한 대응이 적절했는가에 대한 논란은

이해할수 있다.

그런데 오늘 기사는 나사렛대의 교수 한명이 주호민 아들의 폭력적 행위의 결과만 보고 그 원인을 가정교육문제로 추론하여 가정폭력의심 신고를 했다는 내용이다.

이게 말이냐 방귀냐??? 교수라는 타이틀하나 달면 무슨짓을 해도 이성적 행위가 되는가. 지금 이 교수의 행위는 이성적추론이 아닌 망상에 가깝다. 이런  논리라면 학교에서 폭력적행의를 저지른 아이들의 모든 부모는 아동학대 혐의자가 되는 셈이다.

그럼 경찰은 바보가 아닌 이상 이딴 엉성한 억측에 수사를 할리가 만무하다. 그렇다면 아동학대의심신고는 왜 했을까. 아마도 언론과 악플러들이 호응해줄것을 기대한 행위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이선균이 억울하게 죽을 수밖에 없었던 비극이 일어난지 아직 며칠 지나지도 않았다. 무리한 언론의 자극적 보도와 이에 호응하는 대중들이 없었다면 이선균이 죽음에까지 이를리는 없었음을 누구나 짐작한다. 그냥 마약투약에 대한 판단만 받으면 되는데 사생활 논쟁까지 불붙어서 이 사달이 났다.

지금 주호민 부부가 잘했다고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해당 교사가 복직된 현상황에서

이 부부에 대한 비판이 여전히 도를 넘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결국 누군가 죽을때까지 계속되는 '악의'가 숨어있다는 것이다.

애초에 주호민 자녀의 문제만 다투면 되는데

이젠 두 부부를 아동학대범으로 몰아간다.

이런 몰상식과 마녀사냥을 왜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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