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을 했습니다.
포지션 별로 최고 수준의 선수와 완벽한 조직력으로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전문가들은 독일 우승의 비결을 분데스리가의 활성화와 꾸준하고 지속적인 감독에 대한 신뢰를 꼽았습니다.
요아힘뢰브 감독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 우리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우리의 성공이 올해 시작된 것은 아니다. 10년 전에 이미 시작됐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진정 독일 축구가 부러운 것은 수준급 선수와 기량이 아니고 그들의 스포츠 정신과 10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기다려주고 믿어준 그들의 국민성입니다.
썰렁한 K리그 관중석과 예선 때와 다른 본선 때의 감독.. 그러니 선수들이 어느 장단에 춤을 추겠습니까?
그리고 협회 내의 파벌과 갈등...부적절한 선수선발
한두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축구 행정, 하루속히 바뀌여야 할 구태입니다.
그래야 우리는 지더라도 기분 좋은 축구를 볼 수 있습니다.
감독과 선수가 주인공이 아닌 프런트에 의해 움직이는 팀은 가망이 없습니다.
회사도 리더의 생각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회사는 제대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