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맹사성, 허조 쟁쟁한 재상들 그리고 신권과 왕권의 조화.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 최항 기라성 같은 학자들의 등용 그리고 예술계의 박연과 과학기술의 장영실, 군부의 김종서와 왜구를 토벌한 이종무...
셀 수 없이 많은 인재들의 공통점은 세종대 때의 사람들이다.
세종대왕은 어떻게 이 같은 인재들을 모았을까? 세종대 때만 인재가 넘쳤을까?
모은 게 아니고 인재를 알아보니 모인 것이고 모인 인재를 잘 육성하고 키운 것이다.
인재가 자신의 능력을 꽃피우고 뽑아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간섭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세종대왕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인재경영"을 이미 몇백 년 전에 실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리더의 곁에 사람이 없음에 대해 세종대왕은 세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는不知, 인재의 절실함을 모르는 不切,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쓰지 않는 不合 때문이라고 말한 것이다.
조상 탓하지 마라, 부하직원에게 잘못을 떠넘기지 마라, 결정적으로 믿을 사람 없다고 한탄하지 마라.
리더여... 네 자신을 먼저 점검해봐라. 세종에 만 분의 일이나 따라 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