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대개 궁핍 때문이 아니라 포만 때문에 저질러진다네. 무엇을 가지려는 사람보다 잃지 않으려는 사람이 훨씬 더 남을 쉽게 죽이지"
이일화의 "영원한 제국"에 나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있는 자들이 더하기 마련입니다.
선현들의 말씀처럼 얻었다 한들 원래 있던 것이고 잃었다 한들 원래 없었던 것입니다.
욕심을 한 근 줄이면 근심을 열근 줄입니다.
리더가 연임을 위해서 일을 하면 일에 본질이 흐려집니다. 그리고 어떤 오점을 남기기 싫어서 책임을 면하는데만 신경을 씁니다.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면 제거하려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기가 자기 명줄을 줄이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지금 이미 많이 가지고 있는데.. 더 가지려는 생각이, 더 오래 가지고 있으려는 욕심이 얼마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주어진 임기 동안 주어진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연임이란 선물은 자연히 받게 됩니다.
"존경"이라는 보너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