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by 이종덕

업무보고나 회의를 하다 보면 타부서의 일까지 자가가 대답을 하고 톡톡 끼어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임원방에 들어가서도 타부서의 업무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참견을 해댑니다.

건전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나대기를 좋아하는 것이지요.

본인도 스스로 경계를 해야 할 일이고 윗사람도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면 저지시키고 경고해야 할 일입니다.

조직의 질서를 깨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경우도 쓸데없이 말을 많이 하는 편이고 그러다 보니 말실수가 많아진다고 생각되어 말을 적게 하는 연습, 그리고 천천히 요점만 말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머리가 아픈 이유는 입 때문이다. 입의 잘못 때문에 머리가 아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타이레놀을 머리에 넣지 않고 입에다 털어 넣는 것이다."

정철의 "내 머리 사용법"에 나오는 말입니다.


주제를 모르고 좌충우돌 아무 데나 끼어드는 직원... 야단치고 고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머리를 쪼개서 타이레놀을 집어넣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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