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삭풍이 불어
잔설 위로 낙엽이 뒹굽니다.
또 한 해가 시작되었고
세상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 봐도 그대는 소식조차 없고
세월은 흐르고 흘러
요깢 추위에도 뼈마디가 시려옵니다.
열중할 수 있는 일이 생겨 행복합니다. 오래된 책꽂이를 정리하는 마음입니다. 브런치에 글을 쓸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나서 돌아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