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들러보니 人文學에 관련된 책들이 유난히도 눈에 많이 보입니다.
문학, 역사, 철학...人文學은 세상을 보는 다양한 해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객관적일 수 있도록 생각의 폭을 넓혀 줍니다.
스티브 잡스도 그의 강연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학과 기술도 효율성과 경제성으로만 평가하기보다는 다양하게 평가되고 해석되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이 참 복잡하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변화의 속도도 너무 빠릅니다.
지금 사람들이 인문학을 찾는 이유는 아마도 처음으로, 기본으로 돌아가고자 함의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 그리고 따라잡기 벅찬 변화의 물결.. 사람들은 자꾸 영악해지고 기본을 소홀히 합니다.
서울에서 일어나는 Road kill사고의 80%가 고양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영리하고 민첩한 고양이의 이미지와는 다른 너무 의외의 결과입니다.
너무 영악하게 살면 오히려 다치는 겁니다.
사람도 좀 빈틈이 있어야 그 틈새로 사랑도 스미고 우정도 스미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