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힘, 스토리텔링의 시대

스토리=팩트+메세지/ 같은 말이라도 공감할 수 있게하기...

by 이종덕



일본 아오모리현은 사과의 집산지입니다. 최근에는 엄청나게 큰 사과를 생산하여 중국에서 개당 100만 원을 호가하여 천가(天價 ) 사과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초반 아오모리현에 엄청난 규모의 태풍이 덮쳤습니다. 대부분의 사과가 떨어졌고 10% 정도의 사과가 남았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땅에 떨어진 낙과를 보며 망연자실했고 모두들 낙담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모진 비바람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를 스토리텔링 하여 합격사과로 브랜드화하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보는 관점(Framing)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프레이밍 효과"의 예화로 많이 인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지포 라이터, 애비앙 생수... 수많은 유명 상품들이 어려움을 넘어선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세계적 명품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머리로 듣지 않고 마음으로 듣는 것을 공감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을 공감하게 하여 일치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이야기의 기술이고 공감을 해야 반응합니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공감의 형태로 상품에 입혀지고 소비자와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입니다.
상품을 잘 만드는 만큼 상품에 어떤 스토리를 입히는가가 중요한 일인 것이지요.


그리고 수많은 관계 속에 여러 형태의 이야기들...
이제 우리는 이야기를 잘해서 공감하게 하는, 별로 신경 안 쓰고 행했던 이야기하는 법을 배우고 신경 써서 대화를 하여 갈등을 해소하고 말로 남에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BS 다큐프라임을 보고 공감하며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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