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는 말에만 답하세요"
"예, 아니오라고만 답하세요"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말입니다.
회사마다 주주총회가 열리는 시점입니다.
많은 회사의 리더가 바뀝니다. 새로운 사장에게 업무 보고도 하고 눈도장을 찍기 위해 신경전이 벌어집니다.
자신의 업무를 부각하기 위해 업무보고서의 내용을 부풀리기도 하고 보고서가 두꺼워집니다.
부진한 업무에 대해서는 장황하게 변명을 하고 불가피했음을 강조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태도는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어차피 새로운 리더는 시간이 지나면서 현황을 알게 되고 자기 나름대로의 판단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묻는 말에만 답하세요... 사장이 바뀌었다면 지금은 이것이 정답입니다.
말이 많아지면 실수가 많아집니다.
리더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빨리 생각을 들어내면 직원들은 리더의 생각을 읽으려 듭니다. 그리고 맞추려고 하는데만 몰두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일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리더가 바뀌었습니까?
그렇다면 "다언삭궁 (多言數窮).. 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린다"을 마음속에 새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