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착(attachment)은 60년 전 어머니와의 유대관계 형성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평생을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형태의 애착이 모든 인간관계를 좌우해 온 것 같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그 단계마다 행복하고 즐겁기 위한 발달과업(developmental task)이 있다고 한다.
애착과 발달과업을 적절하고 조화롭게 적용하며 살아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보는 요즘이다.
애착에 의한 대인관계는 어땠었는지, 그게 일과 사랑의 균형을 잘 잡고 있었는지...
지금 나의 생활주기는 60세부터 죽을 때까지인 노년기에 막 들어섰는데 노년기의 발달과업은 은퇴 후의 삶에 잘 적응하고 적절한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신체적 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면서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발달과업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래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것
의존하려는 마음과 집착이다.
마음에 준비를 잘 해서 발달과업을 수행하며 즐겁고 행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