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事萬事

by 이종덕

저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사람을 평가하는 것을 "논어"에서는 品人이라고 합니다. 品人은 어떤기준으로 평가하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결과가 왜곡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에 말을 듣고 판단하는 것도 참 위험 합니다.

品人은 속된말로 사람의 간을 보는것인데 간을 너무 오래보면 무슨 맛인지 모르게 됩니다.
일단 믿으면 쓰고 쓰면 믿어야 합니다. 쓰면서 의심하면 피차 괴롭습니다.


인사가 만사’(人事萬事)입니다.

제대로 찾아서 제대로 배치하고 일 잘하도록 피드백해주는 것이 리더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게 말로는 쉽지만 몹시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대통령도 시작하자마자 이놈에 人事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습니까?
인사권자가 인사권의 행사를 권력으로 오인하면 안됩니다.

편견과 아집으로는 인재를 널리 포용하질 못하고 바보들 끼리 바보들의 행진을 하게 됩니다.

아침 저녁 인사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人事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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