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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덕 Apr 06. 2020

인포데믹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으로 인해 예방과 치료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과 관련된 허황된 정보가 범람합니다.

“어떤 걸 먹으면 전염병을 막을 수 있다. 어떤 걸 먹으면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들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정보가 전염병처럼 퍼지는 현상을 인포데믹이라고 하는데 인포데믹(infodemic)은 “정보(information)’와 ‘감염병 유행(epidemic)”을 합성한 용어입니다.


물론 고단백 식품이나 발효식품 등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훌륭한 식품들이긴 합니다.


어느 교회에서 신도들에게 소금물 스프레이를 분사했다던지 코 밑에 안티프라민을 바르면 균이 침입하지 못한다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각종 잘못된 정보들이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소독용 알코올을 마셔서 40명이 목숨을 잃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인포데믹을 경계해야 합니다.

허황되고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오히려 낭패를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치료약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고도 완치된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자기 면역력으로 이겨냈다고 봐야겠지요.

건강한 사람은 이겨낼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선은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조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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