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식은땀으로 젖어 있었다. 역시 주말에 놀다 온 여파로 컨디션이 좋지는 않은 것인가. 몸이 너무 끈적거려서 출근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샤워했다. 샤워하자마자 재빠르게 정리를 하고 출근했다.
낮에는 사무실에 있는데 괜히 목이 칼칼하고 잔기침이 나오기 시작했다. 펜타포트에 있는 동안, 그러니까 지난 금요일부터 그랬으니까 벌써 며칠째다. 그나마 더 악화하진 않았지만, 상태가 전혀 나아지질 않았다.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목이 조금 부었다고 약을 처방해 주셨다.
아까 저녁을 먹고 약을 먹었더니 지금은 졸리다. 잠을 많이 자야 빨리 낫는다. 그런데 요즘 통 숙제를 제대로 못 하는 것 같다. 양 글이 많이 줄었다. 그래도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쉬는 게 답이라고, 편하게 생각해 본다. 그나저나 어제 밤 늦게까지 펜타포트에서 찍은 동영상들 전부 유튜브에 올렸으니 이제 후기를 써야 한다. 매년 썼기 때문에 안 쓰면 안 되는 데 언제 쓰냐. (481자)